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10월 19일 오전 9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비롯한 리.통장, 자생단체원, 공익요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직장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와 북한.중국 접경지역인 압록강.두만강변의 북한마을 및 탈북루트 답사 소감과 북한 주민의 실상, 그리고 공직자 청렴에 대해 조광일 구청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심폐소생술 응급조치법에 대해 마산소방서의 소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북한의 3대 세습으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조광일 합포구청장의 특강은 2008년 압록강과 두만강 연변을 따라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단동(丹東)에서 한반도 끝자락과 맞닿은 도문(圖們)까지 이동하면서 북녘 땅을 조망한 실제 목격한 내용을 파워포인트 및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활용함으로써 생생한 현장을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조광일 구청장은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도 우리 민족이고, 우리와 같은 인격체라는 것을 잊고 살아오지 않았는지, 북한 인민의 인권과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강조사항을 통해 통합 창원시 출범이후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공무원 개개인의 이미지가 전체 3,800여 공직자의 이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특별히 강조하면서 108만 도시의 규모에 걸맞는 법적.윤리적 규범은 물론이고 공정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높은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마산합포구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