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직원 인사 이동과 관련해 들어온 축하화분 85점(630만 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광일 구청장은 "구청 개청 축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노약자와 소외 계층에 전했다"고 밝혔다.
창 원 일 보
2010년 07월 09일(금) 차상은 기자 chaspjh@changwonilbo.com
마산 합포구 구민에 꽃향기 선사
마산합포구는 지난 1일 옛 마산시청사에서 새 둥지를 틀고 사무실을 깔끔하게 정비해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마산합포구가 조광일 구청장과 직원들의 부임에 따른 축하화분 85점(63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선행 구민 가정 등에 일일이 나눠줘 통합 창원시 출범과 구청 개청의 기쁨을 함께 하고, 노약자에게는 향긋한 꽃 향기를 선사함으로써 위안을 드렸다.
조광일 구청장은 "축하 화분을 되팔아 쌀, 라면 등을 구입해 소외계층 등에 배부하려 했으나 구청 개청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노약자,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기 위해 그냥 화분을 나눠 드렸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환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