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 편의 증진 및 넘어짐 사고 예방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4월 5일 노후된 보행로 정비로 보행 편의 증진과 사면 유실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보행로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금번 사업 대상지인 국립마산병원 주변 보행로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보도의 표면이 깨져 있거나 파손되어 있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며, 보행 구간 옆 사면 유실의 위험이 있어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구역이었다.

  이를 개선하게 위해 670m 연장의 보행로와 220m 사면 구간에 대한 노후 보도블록 교체와 사면 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석축 쌓기 등의 보행로 구간의 대대적인 정비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금번 사업 구간은 가포동과 월영동을 이어주는 구간으로 보행로의 노후도가 심하며, 비탈진 사면의 유실 위험이 있는 구역이다."라며 "본 구간을 정비하고 현대화하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