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6일 설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을 통해 평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과대학 설립 서명 운동 등 어르신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정 안내도 이루어졌다.

 창원특례시는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운영비와 난방비 등 보조금 지급과 가전제품 등 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치매 검사와 혈압 체크 등 건강관리사업과 요가 등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