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1월 말부터 창원시에 전입하거나 출생신고한 세대를 환영하고 혜택 및 지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축하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전입지원 주요내용으로는 ▲기업노동자 전입지원사업 ▲대학생 생활안전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그 외 ▲생활쓰레기 배출안내에 관한 정보를 담았고, 출산·양육에 관한 지원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금 ▲부모급여·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방면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시민들의 전입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현애 성산구 민원지적과장은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를 위해 관외 전입자들에게 우리 시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출생신고시 아기모자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며,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