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이숙자)은 지난 26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형식)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 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2023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의 활동 시작을 위한 정기회의 개최 후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상업지역의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형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2024년의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웅남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과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