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지난 22일 성산구 지역아동센터장과 시정 성과와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신년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산구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지역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산구청장은 2024년 달라지는 주요 시책, 창원의과대학 100만 시민 서명운동 등 시정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적극 홍보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유익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센터장님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생활수급, 한부모·다자녀·다문화·맞벌이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독서지도, 간식제공 등 기초 프로그램을 포함해 아동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