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28일 가음동 소재 한백태권도(관장 이재문)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한 라면은 연말을 맞아 태권도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하나씩 정성으로 모은 것으로, 2017년부터 매년 라면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재문 관장은 “신체적인 건강 뿐만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원생들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랐으면한다”고 전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