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조은영)은 지난 7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심도시락 지원’ 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위기가구를 위한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 위기가구 안심도시락 지원’ 사업은 지사협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배기한)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금 680만 원으로 추진된다. 중앙동 관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7주간 주 3회, 총 20회에 걸쳐 도시락이 지원된다.
도시락업체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추천한 식당과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업체 등 3곳이 신청해, 지사협 선정위원회가 메뉴 구성과 맛, 가격, 배달 조건 등을 심사한 끝에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나눔행사 당일에는 지사협 위원들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한 뒤 대상 가구를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직접 챙겼고 이후에는 선정된 2개 업체가 도시락 배달을 이어간다.
중앙동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식당·도시락업체 등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이 위기가구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과도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후원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