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조은영)은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들이 ‘든든냉장고’ 전달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고위험 1인 중장년·노인 64가구에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든든냉장고’ 사업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배기한)의 후원금 700만원으로 추진되는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위기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사협 위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미리 주문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활용해 64개의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꾸러미에는 생필품을 비롯해 샤인머스켓, 떡, 족발, 즉석식품 등 추석을 앞두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배기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고, 지역사회가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현장과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은영 중앙동장은 “마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지사협 위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까지 살피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사회 창원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동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