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청렴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 연계 ‘선한 영향력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구내식당에서 ‘잔반제로’를 실천한 직원들에게 청렴 복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구내식당 식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잔반 제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청렴 복권은 투명하고 공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환경 보호와 청렴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가치를 결합한 이번 챌린지는 모든 직원이 같이 실천하는 가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한 영향력 챌린지’는 직원들이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이번 청렴 캠페인과 연계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