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20일 향기 가득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창원시 대표 테마공원인 장미공원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성산구 가음동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장미공원’에서는 매년 5월이면 세계각국의 장미 100여종, 2만 3000여 그루의 장미가 만발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장미가 공원 전체를 수놓으며 장관을 이루어, 사진과 추억을 담는 방문객들이 많아 활기가 넘쳤다.
특히 올해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장미공원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 보행로 포장 A=3,143㎡, 전망대, 손하트 조형물, 종합안내판, 각종 편의시설(평상, 벤치 등)을 보완하였고, 더불어 스탠다드 장미 등 21종 1,191그루를 보식해 향기 가득하고 풍성함을 더했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창원시 대표 테마공원이자 관광명소인 장미공원에서 가정의 달 5월 가족·연인·친구들이 장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미공원을 찾은 한 유치원 선생님은 “도심 내 근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향기롭고 아름다운 형형색색 장미에 둘러싸여 사진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