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 작업 현장인 반송동 및 가음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보작업은 유권자들에게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성산구 8개 동에서 총 8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구는 금일 18일 책자형 공보, 오는 23일 전단형 공보 및 투표안내문 작업을 실시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법정선거사무의 정확하고 완벽한 이행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이날 반송동과 가음정동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힘을 모아주신 단체원 여러분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중한 선택의 기회를 전하는 여러분의 손끝이 바로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선거공보물이 빠짐없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며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과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성산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작업한 책자형 공보물은 5월 20일(화)까지 발송을 완료하여 유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