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금) 반지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7일(수)까지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방문에서는 내‧외부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노인 복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최영숙 구청장은 5월 7일(수) 웅남동 장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직접 배식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영숙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그동안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산구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 시설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전 점검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