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는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03월 초부터 20일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노후 수도계량기 500여개를 무상으로 교체하여 수도계량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의 유효기간은 구경이 50mm 이하인 경우 8년, 50mm 초과인 경우 6년이다.
수도계량기 교체 때마다 수도계량기 상부에 무거운 물건을 적재하는 등으로 인해 수도계량기 교체나 긴급누수복구 공사에 상당한 애로를 초래하고 있으니 수도계량기 주변을 항상 단정하게 정리해 줄 것을 성산구는 상수도 수용가에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성산구에서 설치하는 수도계량기는 동파방지 및 역류방지 기능이 있을 뿐 만 아니라 분당 약 200㎖(종이컵 1개 정도의 양)로 흐르는 수돗물까지 계량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수도계량기가 작동하는지를 월 1회 정도만 확인한다면 수도관 및 건물의 누수여부를 쉽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성산구에는 6천 6백여 개의 수도계량기가 가동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수도계량기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 수용가의 수도계량기 관리 협조가 필수적이며, 수도계량기 적정관리가 수돗물을 항상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