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만추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성산구내 2개가로를 낙엽거리로 지정하여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키로 하였다.
구청 환경미화과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되는 낙엽거리는 가음정사거리~창원광장(원이대로 3.0km), 중앙체육공원 가로(1.3km)등 두 개 구간으로 연장은 4.3 km에 이른다.
만추의 서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동 구간에 대하여 11월 한달동안 낙엽청소는 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만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도록 배려하게 된다.
아울러 낙엽거리의 쾌적한 관리를 위하여 관리요원을 투입하여 매일 가로와 낙엽상태를 정비함으로 시민들이 낙엽거리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성산구 낙엽거리는 장미공원과 함께 성산구 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단풍이 고와 더욱 매혹적일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성산구는 11월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낙엽거리를 찾고 즐길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