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박명은)은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하나로 동산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상남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자생 단체와 상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동산로48번길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명은 상남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정성껏 제초작업을 진행했다.”라며, “귀성객과 상남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강조된 전국 단위 환경정비 운동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도로변 쓰레기, 해양 폐기물, 하천 정비 등 대청소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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