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 자율방재단, 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실시
재난위험 요소 선제적 제거 나서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박명은)은 24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잠재적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호 울타리, 탄력봉, 볼라드, 교통표지판 등 교통 및 안전시설물 ▲전동킥보드 등 보행 환경 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박봉순 자율방재단장은 “재난과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찰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재난관리를 강화하고, 잠재적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남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