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 자율방재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귀성객 보행 환경 개선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박명은)은 자율방재단이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산로48번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를 포함한 환경정비
▲보도 제초 작업 ▲재난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예찰 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빗물받이 및 보도 구간 정비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평소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평가된다.
박명은 상남동장은 “자율방재단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강조된 전국 단위 환경정비 운동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도로변 쓰레기, 해양 폐기물, 하천 정비 등 대청소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