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21일 계량기 정기검사 추진을 위해 선발된 사전조사요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현장조사 방법, 불합격시 처리절차, 정기검사 일정, 참여방법 등으로 교육 종료 후 안내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 ▲정육점 ▲쌀집 ▲고물상 ▲화물취급소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계량기로 정기검사 미이행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신현승 경제교통과장은 “2년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판매자가공정한 상거래 환경이 조성되도록 신뢰를 연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