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15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새창원청년회의소(회장 박희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창원청년회의소 임원진 5명이 참석하였으며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유치 홍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새창원청년회의소는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건설 및 세계평화를 위하여 1981년 4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지역 청년 143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지도자 양성, 역량개발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제35회 어린이 회의 진행교실 개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어컨) 지원 사업’ ▲학원 폭력 근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늘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