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면, 마을 대청소로 봄맞이 준비 /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대산면 만들기=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김선희)은 25일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당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날 대청소를 위해 당리마을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진입로, 공한지, 마을안길 등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정비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여 마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산불발생으로 인명과 산림자원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선희 대산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대산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