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동 생활밀착형 사업, 주택가 보안등 교체 공사 박차 
주택가 LED 보안등 72개소 교체, 3월 말 준공 목표

 창원특례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정점주)는 의창구 팔용동 77-3번지에서 미관공원에 이르는 주택가 일대 LED 보안등 교체 공사를 지난 13일 착공하여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창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존 램프형 보안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팔룡동은 지난 2023년, 의창구 남산로(성민여고 뒤편)에서부터 의창대로54번길(창원역 하단)까지 주택가 일대 161개소에 대한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 본예산 8천만원을 확보하여 남아있던 미사업 구간 주택가에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까지 30개소의 보안등기구를 교체하여 공정률 41%이다. 팔룡동은 3월 말까지 공사를 조기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점주 팔룡동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LED 보안등 교체 공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