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가정복지과(과장 김영숙)에서는 2025년 해빙기를 맞아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의창구 가정복지과에서 관리하는 여성복지시설(8개소), 아동복지시설(16개소), 청소년복지시설(1개소), 보육시설(120개소), 장애인복지시설(25개소), 노인복지시설(117개소) 등 총 28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해빙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 대책 ▲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점검 ▲ 화재 등 긴급상황 시 피난대책 ▲ 노후 안전시설 점검 ▲ 시설 관리 매뉴얼 숙지 및 이행 여부 확인 ▲ 대응체계 점검 등이다.
의창구 가정복지과 김영숙 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 및 시설물 균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가정복지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대책을 통해 복지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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