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시작 =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안제문)는 지난 21일 제27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북면청년회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간담회는 축제 준비와 관련하여 ▲ 교통질서 대책 ▲ 환경정비 대책    ▲ 임시 화장실 설치 ▲ 안전관리 방안 등 작년 축제를 기반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다 나은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 개최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하여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영백 문화위생과장은 “올해도 천주산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통대책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봄 천주산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및 관광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진달래가 붉은 융단처럼 온산 뒤덮은 군란을 이루는 천주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