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창원특례시 의창구 120드림하우스봉사대(이하 120봉사대)는 지난 18일 관내 소답경로당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120봉사대원들은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커트 등 머리손질을 도와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창구 120드림하우스   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봉사인 만큼 올해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의창구 120봉사대는 올해 봉사 활동을 시내·읍면 구분 없이 실시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