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안제문)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의창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방문하여 취약노인 보호대책 추진현황 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파 등 기상 변화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의창구는 24년 10월부터 25년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였으며, 읍·면·동에서는 인적안전망과 민간안전망을 통한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구에서는 읍·면·동 점검에서 ▲독거노인 관리카드 비치 및 변동사항 관리 여부 ▲취약노인 관리상태 확인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 관리 지원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김영숙 가정복지과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에게는 경로당 이용을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게는 한파정보 제공과 읍면동 안부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의창구에서는 독거노인 10,764명 중 6,283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부 전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안전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