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창원365봉사단(단장 정상우)이 20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서 200만원 상당의 라면100박스를 창원특례시 의창구 명곡·봉림동에 기탁했다. 
 
 창원365봉사단은 202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갖고 있으며,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성우 365봉사단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설을 함께하고자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사회, 경제 모두 힘든 시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명곡·봉림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창원365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비수급 취약계층, 독거노인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