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안제문)는 3일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안내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업무 시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예방법과 유사시 행동 요령 및 긴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 백연연 대표를 초빙하여 성희롱예방·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의창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일반형(전일제) 일자리 24명 ▲일반형(시간제) 일자리 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명 등 총 37명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기관에서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숙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전에 숙지하여 안전하게 업무수행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구에서도 사고 없는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