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14일, 2024년 5월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청사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 공습경보에 맞춰 청사 내 전 직원이 대피요원(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피 훈련 이후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숙지,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법 등 비상 대응 능력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 이후 훈련을 마무리 지었다.
의창구는 실제 대피 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계획 및 대피시설을 사전 점검하였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금일 대피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공직자와 직장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 능력과 전시 임무 숙지를 도모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전시 행정력 유지를 목적으로 실시된 훈련이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들은 위기관리 역량을 길러 의창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