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5월 10일부터 의창구청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나눔활동에 참여한 기부자 중에서 기부총액이 기관 2,000만원 이상, 개인 500만원 이상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등재 동의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기관과 개인을 구분하여 기부금액별 3개 Zone으로 구성된다. ▲다이아몬드존 기부총액 1억원 이상 2개소 ▲골드존 기부총액 5천만원 이상 5개소 ▲실버존 기부총액 기관 2천만원 이상 12개소와 개인 5백만원 이상 2명이 선정되어 총 21곳이 게시된다. 

 기부자명과 총 기부금액, 기부내용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며,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매년 선정대상과 기부금액을 현행화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이번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소중한 뜻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소식지 발간 ▲정기후원 기부자 『나눔리더』 선정·현판 전달 ▲나눔활동 성과보고회 개최하여 감사패 수여 및 기부자 초청 나눔 성과 공유의 장 마련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