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북면 소재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에서 9일을 시작으로 어린이 족욕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족욕 체험의 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5세 이상 아동들에게 족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각 발달에 좋은 발바닥 촉감놀이 및 고리 던지기 게임, 진달래 포토존 등을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족욕 체험의 날은 5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 8월 제외) 운영하며, 현재도 계속 신청 접수 중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박경옥 문화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족욕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들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며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