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국민을 위하여 희생하시는 중앙119안전센터의 소방위 김아숙, 소방사 정준우, 김철경 구급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등록일 :
2025-03-25 14:13:00
작성자 :
조○○
조회수 :
57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은 평생 119에 전화를 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족의 문제로 인하여 119에 전화를 하였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일시 : 25.3.13(목), 03시경
○ 장소 : 마산합포구 중앙동로 10, 우방아파트
○ 내용 : 아내의 급작스러운 출혈

아내의 갑작스러운 양쪽 귀 부위의 출혈로 인하여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아내가 먼저 병원을 가기 위하여 구급차를 타기 위하여 내려갔고,
저는 집에 출혈로 인한 피를 정리하고 내려 갔습니다.
그런데 구급차가 집앞에 계속 서 있는 상황에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내는 지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김아숙 소방위님과, 김철경 구급대원님께서는 계속적으로 지혈을 하시면서 응급실을 알아보시고 계셨습니다.
아내가 귀 부분을 막고 있어서 잘 들리지 않고, 계속적인 출혈로 인하여 흥분한 상태에서 짜증스럽게 이야기를 하였는데도 웃으시면서 안정을 시켜 주시는 모습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무서워서 인지 공포심에 환기를 요청하였는데 정준우 소방사님께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처음 당해본 일에 경황이 없어서 무서웠지만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아주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있는 와중에 조금씩 지혈이 되는 모습을 보고 병원 진료보다 집에서 지혈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에 인사를 하려고 돌아서는데 김아숙 소방위님께서는 여분의 거주와 지혈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시고 김철경 구급대원님께서는 병원을 찾지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한시간 가량 계속적으로 인근의 병원에 쉬지 않고 전화를 하시고 지혈을 하시는 모습에 정말 제가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헌신적으로 국민을 대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표창을 드릴수 있다면 정말 세분께 표창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을 위해 헌신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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