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합포구청장, 내실있는 마산합포구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현장점검 나서
- 사업부서와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를 통해 사업목표를 더 확고히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지난 19일 자산동 23-4번지 외 2곳의 주민참여예산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마산합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 대상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되어 2024년 예산에 편성된 마산합포구 청소년·청년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 사업으로 △자산 에어레인저 트릭아트 야외 농구장 △밝은 자산마을 가꾸기 △자산 안심 마실로 조성 사업이다.

 현장점검은 사업부서의 사업 설명 후 사업 내용이 당초 제안 취지와 일치하는지 여부, 사업 추진결과가 지역 발전 및 주민편익 등에 기여하는지 여부, 사업 추진 시 예산 낭비요인이 존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추진과정에 대한 사업부서와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인 만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사업 취지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야한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산합포구는 순차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시행사업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며 21일에는 진북면 △부평천 쌈지공원 및 주차장 조성 △부산마을 벽화그리기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