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복구작업이 한창인 (구)월림공원 사면 복구공사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사는 지난해 8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유실되었던 (구)월림공원 사면2개소에 공사비 60백만원을 투입하여 3월 말경부터 ~ 4월 중순까지 보강할 계획이며, 높이 2~3m, 총연장 53m의 돌망태 옹벽과 사면녹화를 실시하여 사면의 유실 방지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시공된 돌망태 옹벽과 배수로 등 여러 시설을 직접 살피며 구조
안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산림재해 대비시설은 작은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여 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위와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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