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일주일전 출산한 임산부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6-03-07 08:48:34
작성자 :
김○○
조회수 :
91
안녕하세요! 어디에다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다나마 감사말씀 드립니다 출산 당일 기준 저는 아직 출산일이 5주나 넘게 남아있는 상태였고 일요일 아침 갑자기 양수가 흘러내렸습니다. 다니던 일반 산부인과 병원에 전화하였더니 양수가 맞다며, 양수가 터지면 응급분만을 해야 하는데 저는 주수가 너무 작기때문에 니큐가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서 빨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과 창원 소재 있는 유명한 대학병원에 전화를 돌리고 응급실에 방문하려 하였으나 담당과 당직 선생님이 아무도 없다는 이유와 함께 저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진료를 거절당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서 구급차를 부를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때까지만 해도 양수가 콸콸 새지 않았고 쓰러질정도의 진통이 오지 않아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급차를 타고도 타지역 병원까지 전화를 돌리며 바쁘게 알아보는 구급대원분들의 노력에도 쉽게 병원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안감과 공포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꽤 오랜시간 구급차에 누워 시간을 보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결국 저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주셨고 즉시 창원에서 부산까지 빠르게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가는동안 구급대원 선생님께선 불안하게 누워있는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안전을 체크해주셨고 낯선 구급차 침대라는 환경에 누워 있는 저에게 심리적으로도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검사 후 양수가 다 빠져나간 상태였고 하루 이틀 지체할 시간조차 없이 바로 아기를낳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정말 맨몸으로 응급실에 오자마자 수술대에 올라 아기를 낳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기는 비교적 건강하게 태어났음에도 너무이른 주수에 태어나게 되어 니큐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때
발빠르게 함께 움직여주신 구급대원분들이 아니었다면 남편과 저는 그 날 정말 크게 당황하고 상황이 더 크게 심각해졌을텐데..구급대원분들의 발빠른 대처와노력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