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용원 소방지구 의사보다 정확한 진단(PSVT) 저희 가족을 살렸습니다.

등록일 :
2026-01-05 23:23:34
작성자 :
김○○
조회수 :
135
안녕하세요 진해 신항에 거주하고있는 올해 37세 딸아이 아빠입니다. 저는 20년도에 급성 심장 두근거림(1분 평균 200회 하트레이트) 으로 타 병원에서 협심증 진단, 2차 타 큰병원에서 같은 협심증 진단. 그렇게만 알고 살았습니다. 5년동안.. 작년 25년 까지 응급실을 대략 10차례 정도 드나들었고 갈때마다 저는 협심증 환자입니다. 라는말만 할 수 밖에없었습니다. 

그러고 지내다..
25년 11월 8일 아이와 장난치다 또 다시 급성 두근거림으로 이번엔 비도오고 그래서 용원지구 119 구조대를 불렀습니다.(평소에는 자차 이용) 여태 응급실 갈 동안 의사분들이 응급환자 대응(혈관 확장제)만 투여하고 진정이 된 다음. 진료를 받으러 가셔야 한다.. 라고만 하셨습니다. 그 말은 저에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똑같은 병명의 검사와 똑같은 진단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름은 기억안납니다.(저의 또래처럼 보였습니다. 30대 중반)

용원지구 11월 9일 저녁 9시경 비가 오던날 와이프와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응급실을 가던 중 뒷좌석에서 저의 증상을 경력적으로 보았을때 PSVT(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이 의심된다.라고 말씀해주시고 저의 증상과 비슷한 분들이 종종 계시다.. 검사한번 받아보시는거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새로운 질환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병원에서 일하는 제 와이프도 의심없이 바로 검색해보았고, 20년도 첫 협심증을 진단 받았을때와 현재와 같은 증상으로 5년동안 지내왔는데.. 왜 여태 이렇게 지내왔는지... 허무하고.. 이분 아니었으면 아직도 응급실을 드나들며 불안하게 살았을겁니다.. 

현재 저는 고신대학병원에서 덕분에 정밀검사도 다시 받고 여러가지 의학검사결과로 12월에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시술을 받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애기가 너무 좋아합니다.)

용원지구 119 응급구조 칭찬합니다.(조만간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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