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일요일, 진해만생태숲 걷기대회 행사 준비로 정말 바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저희 아이의 갑작스러운 '우리 동네 직업체험 인터뷰' 요청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덥지 않은 장소와 편의까지 제공해주시고, 아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밝은 미소와 격려로 인터뷰를 잘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아이에게 글씨도 잘 쓴다고 칭찬해주시고, 눈높이에 맞춰 직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방관님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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