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전통시장 여행편
‘창원 맛집’을 검색하며 애써 배고픔을 견디고 있는가? 그럴 시간에 ‘창원 전통시장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 진해경화시장
창원시 진해구 경화시장로 37
‘난리 벚꽃장’의 원조, 진해 경화시장이 떴다! 이제 전국으로 널리 알려진 벚꽃 명소인 경화역에서 350여 미터 남짓 떨어져 있어, 벚꽃 시즌이 되면 더욱 발디딜 틈이 없다. 창원을 넘어 경남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5일 장은 매월 끝이 3일, 8일로 끝나는 날마다 열린다. 5일 장은 600미터가량 거리 양쪽으로 형성되며, 시장답게 없는 것이 없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지만, 특히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산물이 인기 상품이다. 경화시장 하면 장을 보러 가는 것보다 먹으러 가는 것이 더 즐겁다는 이들도 많다. 잔치국수와 명태전을 시켜놓고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풍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 시원한 막걸리에 벚꽃잎 하나 동동 띄워 놓고 봄을 만끽하는 낭만이 여기, 경화시장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