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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식도락여행

맛집 투어 즐기는 미식가라면?
별미와 맛집 가득한 음식특화거리 놓치지 마세요!

창원'식도락'여행

마산에 대해 논할 땐 '술'을 빼놓을 수 없다?

마산이 '술'로 유명한 도시라고?
이 말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마산을 아직 모른다는 것!
마산은 예로부터 물과 공기가 좋고, 인근에 김해평야가 있어
술을 만들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또 조선 영조 36년인 1760년,
당시 창원부의 마산포에 세곡으로 거둔 살을
보관하고 운송하던 조창(마산창)이 들어서면서,
'쌀동네'라 불리기도 했다.

좋은 물과 공기, 그리고 쌀이 있으니 술맛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는 것. 좋은 술이 있는 곳에 좋은 안주가 빠질쏘냐? 그래서인지 애주가들에게 유독
사랑받는 음식이 많다. 물론 애주가가 아니어도 그 맛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마산의 별미는 음식 특화 거리를 만들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역사 깊은 맛집 거리

# 마산어시장 횟집 거리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마산어시장의 역사도 마산 조창의 역사와 함께한다.
조창 인근이 번성하게 되면서 공관과 민가 건물이 빼곡히 들어서니, 이곳에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미식이라면 일가견이 있다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산어시장 횟집거리는 역사가 꽤 깊은 맛집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부터 시작된 매립 사업이 마산의 해안선을 바꾸어 놓으며 마산어시장을
바닷가가 아닌 육지 안으로 가두어 두었지만, 그 맛만큼은 변함이 없다. 산지 직송의
싱심함에 계절별로 다르게 맛볼 수 있는 각종 홯어회와 다양한 해산물은 술 생각이 절로
나게한다.

활어회 일러스트 새우구이 일러스트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
마산 어시장 횟집 거리
마산 아구찜 거리

# 마산 아구찜 거리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바닷가에 왔으면 무조건 회를 먹어야지!"라는 말은 마산에서 통하지 않는다.
회 말고도 꼭 먹어 봐야 할 해산물 요리가 넘쳐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날 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꼬득하게 말린 마산 아구찜은 어떤가?
이제 전국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아귀찜'과는 차원이 다르다. 험악한 생김새 때문에
어부들에게 천대받던 아귀를 해풍에 말려 갖은양념을 넣어 만든 마산 아구찜은 왠지
'아구'라는 사투리 그대로 불러야 더 맛이 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아구찜 일러스트
마산 아구찜거리
마산 아구찜거리
마산 아구찜거리
마산 아구찜거리
마산 장어구이 거리

# 장어구이 거리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몸이 허하다 싶을 때, 보양식으로 손꼽는 바다의 맛! 장어구이를 빼놓을 수 없다. 마산
바닷가를 따라 걷다 보면 숯불에 장어를 굽는 고소한 냄새가 저절로 발길을 이끈다.
양념 없이 장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는 소금구이와, 매콤달콤한 양념을 덧발라 굽는
양념구이까지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장어구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면 지쳤던 몸과
마음에 금세 기운이 차오른다. 다시 씩씩하게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낼 수 있는
'아구'라는 사투리 그대로 불러야 더 맛이 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장어구이 일러스트
마산 장어구이 거리
마산 장어구이 거리
마산 장어구이 거리
마산 장어구이 거리
마산 장어구이 거리
마산 오동동 통술거리
마산 오동동 통술거리
마산 오동동 통술거리
마산 오동동 통술거리

# 오동동 통술거리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오랜만에 맛있는 것을 이것저것 먹어 보고 싶은데, 무얼 먹어야 할지 메뉴를 고르는 것이
가장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땐 고민 없이 통술 거리로 가자.
술만 주문했는데도 한 상 거하게 차려지는 통술집이라면 메뉴 걱정, 취향 걱정 따위는 할
필요가 없다. 통술집은 제철을 맞아 맛이 제대로 오른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요즘 유행이라는 '오마카세'부럽지 않다.
기본으로 차려지는 반찬과 안주 외에도 술을 추가로 주만할 때마다 새로운 음식이 나오는데,
그냐말로 '주인장 마음대로'다. 어떤 맛이 나올지는 내어 주는 사람만 안다. "뭐 먹을래?"라는
질문을 할 필요 없이 그저 기대하기만 하면 된다.
마산의 맛에 거나하게 취하고 싶다면, 통술 거리를 추천한다.

마산 복요리 거리

# 복요리 거리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거나할때 취할 때 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다음 날 쓰린 속과 두통을 마주하게 되면
어제의 나를 후회하게 된다. 다시는 과음하지 않으리라는 다짐과 함께 가야 할 곳, 바로
복요리 거리다. 죽음과도 맞바꿀 만한 맛이라고 극찬하는 복어에, 해독에 그만이라는
미나리 까지 넣어 맑게 끓여낸 복맑은탕 국물 한 모금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쓰리던 속이
편안해진다.
뜨거운 국물에 식초를 살짝 넣어 먹으면 시원함은 배가된다. 이뿐이랴.
갖은양념을 널어 볶아낸 감칠막 넘치는 복불고기,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라는 복튀김,
접시의 무늬가 비칠 만큼 얇게 썰어낸 회와 꼬들한 맛이 일품인 복껍질무침까지, 과음의
후회는 어디로 가고 다시 한 잔이 생각나게 한다.

복요리 일러스트
마산 복요리 거리
마산 복요리 거리
마산 복요리 거리
마산 복요리 거리
마산 복요리 거리
마산 복요리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