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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허무는 문화의 힘! 창원의 축제, 세계인과 즐긴다

작성자 : 관리자

2021-10-08

조회 : 498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15일, <문화다양성 축제 MAMF> 22~24일 개최...온라인 중심으로 추진


언어·지리적 장벽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창원의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5일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열리고, 국내 최대의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22~24일 진행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제약이 있지만 축제 주최측은 이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중심으로 추진, 전 세계의 더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0주년 맞은 K-POP 축제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를 휩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해외 커버댄스 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배우 유인나의 진행으로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 알렉사 등이 출연하고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캐나다, 프랑스, 라오스 등 해외 10개국의 커버댄스 팀이 화려한 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케이팝은 어떻게 나를 구했나’라는 주제로 열려, 국가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의 힘을 전할 예정이다. K-POP 팬들이 K-POP을 접한 후 어떤 삶의 변화를 겪어왔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이전까지 관객들을 직접 초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S 방송 녹화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본방송은 11월 3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영된다.


아시아 14개 참가국 화합의 장

제16회 <MAMF>는 22일 개막해 사흘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맘프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다.

올해 현장 프로그램은 22일에 △개막축하행사 △국제학술회의, 23일에 △한·중·일 특별문화공연 △다문화그림그리기 대회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싱어스타 등이 열린다. 마지막 24일에는 △다문화호러퍼레이드 △MAMF토크쇼 △MAMF영화제 시상식 △아시아팝뮤직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현장 프로그램들은 주로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관객만 초청한다. 인원 제한의 아쉬움을 덜고자 맘프 홈페이지(www.mamf.co.kr)와 유튜브(문화다양성축제 맘프)를 통해 생중계도 한다.

특히 이주민가요제와 토크쇼, 한·중·일 특별문화공연, 아시아팝뮤직콘서트는 올해 주관방송사인 MBC경남을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콘텐츠로는 △마이그런츠아리랑 △각국 화폐에 담긴 인물과 명소 등을 살펴보는 ‘MAMF스토리’ △시사만화가 권범철 화백이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들려주는 이주민 이야기 ‘MAMF웹툰:경계에 갇히다(5편)’ 등이 있다.

온라인 콘텐츠는 맘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고 축제 개막 전부터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AMF영화제’ 수상작도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맘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277-8779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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