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onda’ 앱ㆍ기존 전화콜 이용...시ㆍ통합콜 추진위ㆍ(주)티머니 협약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이 지난 17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창원통합콜은 콜 회비 경감에 따른 운수종사자 부담 해소, 플랫폼 대기업에 대응한 택시업계의 자생력ㆍ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이 도입되면서 그동안 각각 운영되던 창원콜, 가고파콜, 우리콜 등 5개 전화콜센터를 창원통합콜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앱(티머니onda)를 도입해 기존 전화콜을 모바일콜과 통합 배차함으로 브랜드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은 기존 5개 콜 전화 또는 ‘티머니onda’ 앱을 통해 창원통합콜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창원특례시 관내 택시 4997대 중 1747(35%)대가 창원통합콜에 가입했다. 앞으로 차량 래핑, 신규 가입 및 친구 초대 포인트 지급 등 이용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창원특례시ㆍ창원통합콜 추진위원회ㆍ(주)티머니 3자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원통합콜의 성공적인 출범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사진설명: 지난 7일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