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사람중심 새로운창원

실시간 뉴스

월간인기기사

창원시보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시대, 어르신과 아동의 비대면 다도 수업 인기

작성자 : 관리자

2020-10-22

조회 : 51

1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차(茶)세대 봉사단’ 운영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이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맞춰 운영하는 화상으로 만나는 어르신과 아동의 차예절 수업 ‘차(茶)세대 봉사단’이 인기다.

‘차(茶)세대 봉사단’에는 다도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10명의 노인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차(茶)세대 봉사단’은 당초 차를 매개체로 1-3세대가 교류하고자 했으나 코로나로 대면하기 어려워지면서 ‘화상’ 언택트 수업이 시도됐다.

차(茶)세대봉사단 조현조 어르신은 “이 나이에 화상교육을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으나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차(茶)세대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관계자 또한 “아이들과 어르신이 화상으로 교류하고 다도 수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도 많이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진해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화상을 통한 다도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며, 내년에는 본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 545-3101.

페이지 담당자
페이지 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