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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관광/축제

벚꽃의 유래

진해 벚꽃나무 사진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

흔히들 벚꽃나무의 원산지를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해에 가장 많았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시민들은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어, 5.16이후 벚꽃 진해를 되살리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봄이면 진해는 벚꽃 천국이 됩니다.
'한국동식물도감'에는 벚나무는 모두 17종으로 열거되어 있는데, 그 중 우리나라에서 순수하게 자생하는 것이 5종이라고 합니다.
진해에는 다양한 수종들과 함께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한라산 자생종 왕벚나무도 널리 식재되어 있습니다.

한때 진해 벚꽃은 많은 오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강제합병 후 진해에 군항을 건설하면서 도시미화용을 심기 시작하였는데, 광복 후 배일사상으로 일제의 잔재라 하여 마구 베어내어 심각한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62년 박만규, 부종유 두 식물학자에 의하여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임이 밝혀지면서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고, 다시 진해는 화려한 벚꽃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벚나무의 보존을 위해 매년 노쇠한 나무들은 나무치료 전문병원에 의뢰하여 외과수술 등의 방법으로 노령목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벚나무 개량증식사업으로 ‘06년에 농업기술센터 내 벚꽃 연구실을 설치 운영하여 춘추기에 꽃을 볼 수 있는 연구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시험재배, 개량 등으로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수종을 개발하여 2009년도에 6,800본을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진해루, 소죽도 등에 식재하였습니다. 이런 역사와 사연을 가진 진해 벚꽃을 보기위해 봄이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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