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래나 사상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하면
늘 예상 도착시간보다 최소 10분, 최대 30분씩 늦는게 예삿일입니다.
그럴거면 대체 도착예상시간이라는걸 왜 두었고 왜 소비자들이 본인들의 금전을 사용해서 탑승하는 버스조차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겁니까?
거의 몇년 가까이 똑같이 지각하는데도 하나도 바뀌지를 않고
매번 터미널 표 직원분만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기사분들은 직업정신이라는게 없는겁니까?
그리고 기사분들이, 상식적으로 '30분 늦게 온 차' 때문에 시간 착각해서 탑승하는 탑승객에게 시간이 다르다고 으름장 놓는건 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제대로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서 똑바로 운용 좀 해주십시오.
왜 창원 시민들은 이런 불편을 겪어가며 시외버스를 이용해야하는겁니까?
대구나 부산만 가도 시외버스가 늦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여기보다 배차도 많은데도요
창원시 시외버스 기사분들 반성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