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6일 일요일 오전 11시10분에 창원 만남의 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대기줄이 그리 길지는 않았는데 총 소요시간이 40분정도 걸렸습니다.

우선 인적사항을 볼펜으로 적을때 고속터미날 선별진로소에서 할때와는 달리 일회용장갑이 없어서 좀 불안함이 있었는데 가능하면 일회용 장갑을 비치해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으로 보이는게 있어서 건의를 드립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할때 면봉으로 자가채취하는 테이블이 총 세개인데  간격이 좀 떨어져있긴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심이 안되고 테이블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부스를 세개 각각 따로 만들어 들어가 채취해야할것 같습니다.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코에 면봉을 넣고 10번씩 돌리라고하니 (그것도 양쪽을 다)옆 테이블에서 면봉으로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재채기와 기침을 심하게 할경우 엄청 불안합니다. 검사하러 갔다가 전염되서 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검사자가 일어나면 다음 검사자가 오기전에 공기중에 스프레이 소독약을 뿌려주세요(고속터미날 선별진료소에서 했던것처럼요)

설명이 넘 길어 건의사항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일회용장갑을  비치해주세요.
2.신속항원검사 채취테이블 사이에 칸막이 또는 개별부스를 설치해주세요.
3. 앞사람이 검사후 일어나면공기중에 소독약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창원시민들이 불안해하지않고 검사를 받을수 있게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