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하지않게  긴급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대한민국의 복지와 담당하시는 복지사님들의 노고와 마음씀씀이를 새삼 알게 되어 행복을 나누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갑작스레 긴급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만 이런 복지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일과시간도 아니고 퇴근시간 지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시간 가리지 않고 긴급전화를 하셨어요)
얼마나 놀랐냐는 걱정과 함께 위로도 해 주셨는데 전화였지만 힘이 되었습니다.

약속을 잡고 집으로 찾아와 주셔서 여러가지 상담을 해 주셨는데
창원특별시가 괜히 특별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지도 복지지만 복지사님  두 분이 정말 저희 가족을  안정할 수 있게 마음적으로 많은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마음이 없이는 이렇게 해주시기가 힘들거든요.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게 일로만 다가선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의창구청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서경진님,김미경님 두 분이 계셔서 정말 위기의 저희 가족 잘 넘기고 희망도 얻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올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