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화 시대에 체계적인 발전보다는 농어촌소멸 문제로 각 지자체마다 해결책을 찾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중앙정부에서도 다각적인 방향으로 연구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큼니다.

농어촌에 위치한 읍,면,동 사무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예전과 달리 탈 권위에서 벗어나
자기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보니 장기간 조직에 몸 담았던 저로서는 흐뭇하기도 합니다.
제가 칭찬하고자 하는 사람은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승호 직원을 칭찬합니다.
시기적으로 23년도 농업인들이 신청하는 퇴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2번씩 찾아가 옆에서 같이
농사하는 형님의 퇴비를 신청하는데 처음 신청할때나 오늘의 행동은 너무나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까지 해 주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나오면서 직원의 명단을 확인하니 이름이 없어 입구의 직원에게 물어 보니 임승호씨고 기간제라고
합니다.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이런 사람이 있기에 웅동1동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시장님은 이런 사람을 발굴하여 칭찬하고 격려해 주셔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동장님의 지휘통솔하에 단합되고 서로가 신뢰가 있으니 직원들 대부분이 친절한가 봅니다.
오늘의 짧은 만남에 업무를 보았지만 임승호씨를 특별히 칭찬하지 않을 수 없어 칭찬릴레이에 글을
남깁니다. 
시장님! 임승호씨를 칭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