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민생안정·시민 편의·복지 지원 등 4개 분야 33개 대책 추진
대설·한파 대응, 강화된 산불 대책 등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 체제 가동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시설 월동 등 촘촘한 복지 대책 추진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이상 기후에 대비한 대설·한파 대응 체계와 취약계층 월동 지원 등을 포함해 ▲안전관리 ▲민생안정 ▲시민 편의 ▲복지 지원 등 4대 분야 33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 또한 겨울철 건조·강풍에 따른 대형 산불에 대비한 강화된 산불 종합대책도 처음 시행된다.
<안전관리 대책 – 20개>
우선 시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으로 인명·시설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을 일제 조사해 통합 관리하고,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과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결빙 취약 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해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로 제설 대책도 촘촘히 마련했다. 또한 사후 복구 위주의 포트홀 대응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 포트홀 관리로 전환해 해빙기 교통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층 고도화된 산불 방지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2024~2025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결과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드론, 산불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체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산불 대응을 높이고, 산불 진화 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대형 산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 겨울철 화재가 잦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방 안전 대책도 수립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민생안정 대책 – 4개>
김장철 대비 물가 안정 대책 등 동절기 민생경제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과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민원 콜센터와 법률 상담 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눈 내리는 창동거리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시민편의 대책 – 5개>
시는 동절기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장쓰레기·연탄재 특별 처리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석유·가스 등 에너지 안정 공급 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기상이변에 따른 연료 수급 차질을 예방하고,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선다.
또한 김장철을 대비해 성수식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해 안심 먹거리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
<복지지원 대책 – 4개>
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복지 대책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에 난방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의 월동 준비 상황도 꼼꼼히 점검한다.
동절기 거리 노숙인 현장 대응반을 상시 운영해 노숙인을 보호하고, 복지 위기가구와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분야별로 내실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촘촘한 안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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