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3.15 해양누리공원서 제1회 홍합 축제 열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창원의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창원 홍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최초로 홍합을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행사장인 3.15 해양누리공원 일대에 멋진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향긋한 국화와 함께 맛 좋은 홍합을 즐길 수 있다.
애초에 홍합 축제는 작년 최초개최 예정이었지만 내부적 사정으로 개최가 취소되어 올해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제1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라져가는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홍합밥, 홍합 무침, 홍합 전 등)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외에도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홍합 까기 체험, 홍합 장사선발)도 준비되어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홍합 축제는 작년 최초개최 예정이었지만 내부적 사정으로 개최가 취소되어 올해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제1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홍합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릴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더불어 “시민분들께서는 맛 좋고 몸에도 좋은 홍합을 마음껏 즐기시고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